하루 단식을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먹는 것에 많이 탐내고 있지만 별다르게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루니까요.
릴레이 단식 소식을 여러 곳에 알리기 위해 이곳저곳에 글을 남기며 다니다
녹색연합의 한 시민모임 게시판에서 이미 단식이 시작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운 선배의 제안으로 단식을 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이런 제안을 하고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그렇게 한 곳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