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평화][릴레이단식][3/24]이라크 밤 하늘에 별들의 축제가 만들어진다면….

2003.03.27 | 미분류

인류사에 양도 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 평화” 다고
어느 책에서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명분에도 ‘동의’ 해서는 안될 것이 ‘전쟁’ 이라고 합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차원을 넘어 증오하며 전쟁을 이끌고 있는
미국 근본 기독교 우파와 그들에 꼭두 가시 노릇을 하는‘부시’를
향해 작은 평화의 소리를 외치는 정운님을 비롯한 릴레이 단식 참석자 모든 분께
연대의 인사와 수고하심에 격려를 드립니다.

근본과 근원적인 문제는 석유란 외피에 쌓여 뒤로 한 체
오늘도 전 지구에 수백만 평화의 목소리를 뒤로 ‘바그다드’를 향해 진군? 하는
‘부시’ 는 수많은 고귀한 인명을 사막에 뉘이고 있습니다.
10여전 아버지 부시 침공, 대를 이어 그 아들이 다시 새로운 세기를
총구로 이라크를 열어 제기려는 인류의 마지막 적인 ‘부시’에 망령을
우리는 이성과 참 평화로 그들을 제압하고
고귀하고 소중한 평화의 싹을 지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 먼저 ‘평화’를 위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4일간의 단식 참여와
마무리는 참으로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촛불 하나에 평화를 노래하고 인터넷에 전쟁 반대 한 줄에 끝말잇기로
보내고 있는 우리들과는 뭔가 다른 모습에 정운님에
긴 사회 참여와 깊은 사색의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배우면 실천하고 실천 안에 한 사회가 진보의 움직임이 느리게 나타난다는 역사의 진리에
순응하는 자세로 저 또한 평화와 전쟁 반대를 위한 실천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

나눔과 상생을 외면하는 우리 일상 안에 작은 전쟁은 없는지
되돌아보며 가능한 단순하게 느리게 부족하게 살아가는 자세를……찾는 사람이 될 것!!

*** 위 글은 <이라크 전쟁 중단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 단식 제안>에 대한 어느 분의 글로, 함께 공유하고자 옮겨놓았습니다.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