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신문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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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아무르표범보호상 동상
전세계 20여마리 희귀종…표범만원계 기금마련후원
2005/7/21
정영일 기자 bawu@ngotimes.net
녹색연합의 ‘표범만원계’가 표범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무르표범보호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네덜란드의 야생보호 단체인 티크리스 파운데이션, 영국의 런던 ZSL동물원 사회, 러시아의 표범보호 단체 아무르 등 세 단체가 연합해 표범보호에 기여한 단체에 주는 상이다.
‘표범만원계’는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다달이 곗돈 1만원씩을 모아 아시아의 환경단체를 후원하는 계모임이다. 지난해 1월 전국에서 계원 16명이 모여 시작해 현재 계원 51명이 총 8백50만원 규모의 기금을 후원했다. 아무르 표범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며 동시에 아름다운 동물로 손꼽히고 있지만 그 숫자는 불과 24~28마리에 불과하다.
표범보호에 함께하고픈 시민은 02) 747-8000 녹색연합 함은혜 간사
정영일 기자 bawu@ngotimes.net
2005년 7월 21일 오후 16시 7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