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거리로 나와 함께 행진해요~~
산불과 산사태, 폭염과 폭우를 무사히 지나셨는지요? 날로 기후재난이 극심해져 갑니다. 하지만 정부는 기후위기 앞에서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3만 명이 넘는 이들이 거리로 나와 기후정의를 외쳤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전국에서 버스와 기차를 타고 모입니다. 청소년, 농민, 노동자, 여성,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옵니다.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우리 모두가 바로 기후위기의 당사자이고, 다른 세상을 만드는 주체입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힘’이 있습니다. 친구와 가족과 반려동물과 함께 9월23일, 거리로 나와 함께 행진합시다.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녹색연합 사전 부스 안내 <산과 바다와 함께 춤을~~!!>
-일시: 2023년 9월 23일(토) , 오후12:00-13:30
-장소: 서울 세종대로(시청역7번출구~숭례문) 21번 부스(무대 반대편 숭례문 쪽에 가까운 위치)
-프로그램1: 훌라춤을 위한 업사이클링 레이 만들기 (12:00-13:00)
-프로그램2: 화석연료를 멈추고 새로운 길로, 탈석탄법을 위한 참여행동 (12:00-13:00)
-프로그램3: 모두가 즐기는 평화의 춤, 모두의 훌라 (13:00-13:30)
| 모두가 즐기는 평화의 춤, 모두의 훌라 알로하🤙🏽 다양한 몸과 마음이 모여 연결됨과 해방감을 나누는 <모두의 훌라>입니다. 모두가 즐기는 평화의 춤 “모두의 훌라”는 남녀노소 누구나, 실력의 차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는 평등한 춤이자, 사람과 비인간 모두에게 평화로운 춤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훌라는 맨발로 흙을 밟고 땅의 기운을 느끼며, 손동작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하와이 전통무용입니다. 석탄, 핵발전 아닌 태양과 바람의 에너지로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는 삶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꿈꾸며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디디며, 손동작으로 태양과 바람, 무지개와 달팽이를 만들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요! |
923기후정의행진 전체 행사 안내
슬로건과 대정부요구
| 923기후정의행진의 슬로건-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923기후정의행진의 대정부 5대요구 -기후재난으로 죽지않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 -핵발전과 화석연료로부터 공공 재생에너지로, 노동자 일자리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 실현하라 -철도민영화 중단하고 공공교통 확충하여, 모두의 이동권 보장하라 -생태계를 파괴하고 기후위기 가속화하는, 신공항건설과 국립공원 개발사업 중단하라 -대기업과 부유층 등 오염자에게 책임을 묻고,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