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은 알립니다에 올립니다.~
드디어 장소와 일정이 정해졌어요.
강화도 아침가리 마을로 먼나들이 가요오.~
지난 목요일에 들꽃반 답사겸 다녀왔는데요,
강화도는 멀지도 않고 양평쪽만큼 차도 많이 밀리지 않고
환경농업을 하는 마을이어서 개구리를 볼 수 있기에 이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사진도 꼼꼼히 찍어온 편이고 들꽃반이 한주전에 다녀오고 저도 두번은 다녀오니까
교사워크샵은 생략해도 될 것 같아요. ^^;
대신 사진 올리니까 답사하는 기분으로 꼭 보셔요.~
놀 꺼리도 많아서 아이들이 실컷 놀 수 있을 거예요.
개구리랑 갯벌에서 에너지 교육도 할 수 있겠고요.
마을 이름도 예쁘죠?
아침 일찍 일어나 밭갈고 논가는 부지런한 마을이라는 뜻이래요.
주변에 상가나 위락시설도 없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예요.
우리가 묵게 될 환경농업교육관은
소나무 냄새 물씬나는 예쁜 한옥집에서 자는 거예요.
이곳에서 식사도 유기농으로 준비해주실 거고요.
우리가 캔 감자도 쪄먹고요.
멀지않고 사람이 많지않은 황산도 갯벌에서 갯벌체험도 하고
갯벌이 드러나 걸어들어갈 수 있는 작고 작은 토끼섬에서 점심도시락도 먹고요.
룰루랄라 재밌게 히히히~ 놀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