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반환 미군기지 환경정화 대응 활동 평가와 향후 전망

2006.12.01 | 행사/교육/공지

2006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반환 미군기지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을 열심히 펼쳐왔지만,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9차 SPI(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에서 지하수, 토양 오염 정화없이 기지 반환에 합의하였습니다. 국내 환경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이 발견되었지만 ‘오염자부담원칙’을 실현시키지 못한것은 운동의 한계로 남아 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분을 모시고 그 동안의 활동 평가를 통해 향후 전망을 모색해보려 합니다.

특히, 미군기지가 폐쇄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환경피해로 사람들이 아프고 죽어가는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뮐라 발도나도(Mylra Baldonado, PTFBC, 미군기지 정화위원회) 사무총장이 함께 참여해서 국제 연대를 위한 제언을 할 예정입니다.

짧게는 1년 또는 2년 동안 녹색연합이 반환 미군기지 환경정화 대응 활동을 펼치면서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좋은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반환 미군기지 환경정화 대응 활동 평가와 향후 전망] 간담회

    ○ 장소 : 명동 청어람 1 회의실 (아래 약도 참조)

    ○ 일시 : 2006년 12월 4일 6시

    ○ 주최 : 녹색연합

    ○ 발제와 토론 :

        ▶ 반환 미군기지 환경문제 대응 활동 평가와 전망
             – 윤기돈 녹색사회국장(녹색연합 )

        ▶ 미군기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연대 방향
             – 뮐라 발도나도 사무총장(필리핀 미군기지정화위원회 )

        ▶ 반환 미군기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1 :
                법적 검토 중심 – 채영근 교수(인하대)

        ▶ 반환 미군기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2 :
                국회 활동 중심 -김홍석 환경 보좌관(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

        ▶ 반환 미군기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3 :
                국내 시민사회단체 중심 – 고유경 사무국장(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 문의 : 녹색연합 고이지선 747-8500 / 016-702-4135 antikone@greenkorea.org

<청어람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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