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부실 설명회 중단 촉구 기자회견
여주 남한강 준설과 보 추진, 상수원 수질 오염 불가피, 홍수위험 가중
■ 일시 및 장소 : 2009년 5월 15일(금) 14:30 여주군 세종국악당
■ 참석 : 이종만 운하백지화경기행동 공동대표, 안명균 운하백지화경기행동 집행위원장, 이항진 남한강을사랑하는여주사람들 집행위원장, 이철재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정책국장
○ 남한강을사랑하는여주사람들,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운하백지화경기행동은 5월 15일(금) 14시 30분부터 여주군 세종국악당에서 4대강 부실 설명회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정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남한강 준설과 보 건설로 수도권 2천5백만 주민의 상수원 오염이 불가피함에도 아무런 대책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규탄할 예정이다. 한편 오후 3시부터는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진행하는 4대강 정비 여주 지역 설명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국토부가 추진하는 4대강 지역 설명회에 대한 전국적 저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 설명회는 시작 전부터 비상식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설명회 개최 이틀을 남겨두고 장소를 대운하추진 단체가 집회신고를 낸 곳으로 변경하는 등 주민의견 수렴보단 형식적 행사 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 등은 이 문제 역시 간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국민행동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적인 문제점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일 시 : 2009년 5월 15일(금) 14:30
■ 장 소 : 여주군 세종국악당 앞
■ 기자회견 순서
▶ 인사말 – 이종만 운하백지화경기행동 공동대표
▶ <死대강 정비> 사업의 문제점
– 안명균 운하백지화경기행동 집행위원장
▶ <死대강 정비> 사업이 남한강에 미치는 악영향
– 이항진 남한강을사랑하는여주사람들 집행위원장
▶ <死대강 정비> 규탄 발언
– 이철재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정책구장
▶ 기자회견문 낭독 – 허관행 이천환경연합 공동의장
※ 첨부 1 – 정부의 <死대강 사업>의 주요 문제점
※ 첨부 2 – 정부의 <死대강 사업>으로 위협받는 남한강의 자연 생태
남한강을사랑하는여주사람들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 운하백지화경기행동
이철재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정책국장 (010-3237-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