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의 실상 알리는 퍼포먼스 예정
– 이명박 대통령 CBD 공로상 수상에 대한 항의
– 국제 NGO들에 습지파괴하는 4대강사업의 즉각 중단 요청
○ 한국습지NGO 네트워크는 10월 18일~29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에서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 오는 10월 25일(월), 나고야 총회 장소인 나고야국제회의장 앞에서 “Stop Four Rivers Project – Save the biodiversity of South Korea” 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또 23일(일), 습지보전과 생물다양성을 위한 세계 NGO 회의 (World NGOs Conference on Conservation of Biodiversity and Wetland)에서도 4대강 사업의 습지파괴와 흑두루미 기착지 파괴실태를 낱낱이 고발한 데 이어, 오전 9시 각국 NGO들이 모이는 NGO 미팅에서 발표하고, 오전 11시, 시라토리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NGO들과 행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자리에 모인 각국의 연구자, NGO 들에게 4대강사업의 즉각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을 받아 총회가 끝난 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KWNN 은 한국의 습지보호연대체로 제10차 나고야총회에 총 10명의 활동가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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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습지NGO네트워크(KW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