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인한 침수피해 농민 증언”
○ 4대강사업 홍수피해현장 시민공동조사단(단장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은 유난히 길고 강우량이 많았던 여름장마가 끝난 직후인 지난 7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국회의원 김진애 의원실과 공동으로 4대강사업의 홍수 피해를 밝히고자 낙동강, 금강일대를 조사했습니다.
○ 현장조사 결과 낙동강, 금강에 유입되는 지천 곳곳에서 제방 유실, 하상유지공 유실, 준설 구간에 모래가 다시 쌓이는 재 퇴적 현장 등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경북지역의 집중 호우로 4대강사업의 농경지 리모델링 현장이 장맛비로 준설토가 무너져 내려 성주 참외단지 비닐하우스가 침수되었고, 고령 수박 하우스단지가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 이에 본 조사단은 김진애 의원실과 공동으로 실시한 낙동강, 금강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더불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의 증인인 농민의 증언도 있을 예정입니다. 홍수피해 4대강 현장 보고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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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국회의원실 · 4대강시민공동조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