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3 | 탈핵
“살아서 그것(송전탑)을 볼 바에야 죽는 게 낫겠다”며 스스로 세상을 떠나신 故 유한숙 어르신의 49재가 23일 오전 11:30 조계사 대웅전에서 유족들과 밀양 주민분들, 종교계, 민주당 장하나 의원, 정의당 김제남 의원 등 정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故 유한숙 어르신의 죽음을 애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