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의 현황]
–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상황은?
“사고의 진행상황은 그 때마다 알려드리고 있다. 1~4호기의 포인트는 원자로, 수조의 냉각을 얼마나 할지, 안정화시킬지, 대량의 방사선을 포함한 폐수의 문제, 이것을 어떻게 할지, 여기에 방사선을 어떻게 봉쇄할지라는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
– 방법은? 압력용기에 구멍이 나있다. 재임계에 대해서는 어떤가?
“앞으로의 대응책을 하루라도 빨리 제시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 언제가 될 것인가?
“하루라도 빨리 입니다.”
– 이달 내 등의 예상은?
“구체적인 전망은 없습니다.”
– 봉쇄는 가능한가?
“봉쇄를 위해서 하는 것이 당연하다.”
– 대책본부장으로서 최초에 전원 공급이 되지 않았을 단계에서 빨리 해수 주입을 결정했었더라면, 폭발을 피할 수 있지 않았느냐는 목소리가 있다. 폐로 되는 것이 싫어서라는 비판도 있다.
“해수 주입이나, 저희들이 실제 수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선을 다해왔다. 폐로 되는 것이 두려워서라기보다는, 그 때의 상태 등의 판단에 근거해서 적절히 해왔다. 타이밍을 판단해가면서 했다. 사태의 수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 폐로의 진행 방법을 도시바나 히타치제작소의 팀이 제안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회사 구조조정의 필요성은?
“폐로에 대해서는 후쿠시마 제1 원전의 1~4호기는 상황 상 폐로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구조조정은 보수에 관해서는 중역이나 관리직의 보수는 삭감 쪽으로 결론짓고 있다. 넓은 의미로 구조조정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성역 없이 얼마나 유연하게 할지에 결정하고 있다.”
– 회사의 폐로 제안은 어떻게 반영시킬 것인가?
“사태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언급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 체르노빌에서는 폐로에 있어서 80만 명 이상이 종사했다는데?
“현시점에서 장래는 언급할 수 없다.”
중략
– 3호기에서 플루서멀(Plu-thermal)을 하고 있는데, 토양으로부터 플루토늄이 나와서 안전성이 의심되고 있다. 정부와 도쿄전력의 사고 대응의 역할 분담은?
“3월 15일 이후, 정부와 일체가 된 통합대책본부에서 대응하고 있다. 저희 사업자와 정부에서 긴밀히 연대해서, 각각 대응을 하고 있다. 원자력의 재해는 가시와자키카리와 등의 지진의 교훈 등도 통해서, 재해에 강한 원자력 만들기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으나,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사고로 이어지게 되었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무토 부사장 “3호기의 플루토늄은 발전소 부지의 토양 샘플링으로 검출되었다. 단 검출 수준은 사고 전부터 일본 각지에서 검출되는 수준과 별 차이 없는 정도이다. 이것은 과거의 핵실험으로 대기 중에 확산된 것이 전 세계에서 검출되고 있는데, 그것과 차이가 없다. 검출된 플루토늄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정하는 것은 어렵다.”
[사고의 대응]
– 1호기의 수소폭발 후, 3호기에 대해서 폭발을 막을 수단을 취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폭발했다. 인적자본, 기자재의 대비가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 아니냐?
“하나하나의 일들에 대한 대응은 그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과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빈틈없이 대응의 검증을 하고, 평가한 다음에 앞으로의 대책도 빈틈없이 생각하고 싶다.”
– 3월 12일 아침, 주민피난이 끝나기 전에 배기 작업이 시작되고 있었다.
“외부 전원이 상실된 가운데, 아주 어려운 조건 하의 작업이었으나, 어떠한 이유가 있었다고는 해도, 피난 등으로 폐를 끼친 점은 다시 사과를 드리고 싶다.”
중략
[등급 7]
– 원자력에서 최악인 등급 7의 평가에 대해서. 현장의 작업원에게는 어떤 말들을 하고 있는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대단한 걱정과 폐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진심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계신 분들, 저 자신도, 재해 초기 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에게 무엇보다 안전, 이것을 빈틈없이 해서, 저희들도 관리태세의 본연을 포함해, 빈틈없이 착수하도록, 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작업에 나서도록 직접 말하고 있다.”
– 등급 7의 평가는 생각 밖이었나? 등급 4에서 7로 평가가 바뀌었는데 도쿄전력에 과실은?
“국가의 평가여서, 코멘트는 사양하겠다. 저희들의 기계 조작 상의 미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또 현재도 계속 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하고 있다.”
– 바다나 공기 중에 방사선물질이 새나와 국제적으로 우려를 끼치고 있다.
“물질을 방출한 점에 대해서는 다시금 사죄를 한다. 특히 어업관계자에게는 아주 많은 폐를 끼쳐드렸다. 긴급대응이어서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의 원전]
– 후쿠시마 제1 원전의 5, 6호기, 후쿠시마 제2 원전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가? 가시와자키카리와(柏崎刈羽) 원전이나 히가시도오리(東通) 원전은? 화력발전소를 늘리는데 비용이 상승하나, 전력요금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는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5, 6호기, 후쿠시마 제2에 대해서는 현재, 장래에 대해서는 미정이다. 히가시도오리는 현재 일시 공사를 멈추고 있으나, 이것에 대해서도 앞으로 생각해볼 문제이다. 요금 문제는 현시점에서는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
– 가시와자키카리와는 지역 설명(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재가동의 시기는?
“가시와자키카리와의 나머지 재개 문제인데,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기는 제시할 수 없으나, 예를 들면 3호기는 가능한 한 빨리, 연내 중으로 수락을 받도록 수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발전소도 내진보강을 동시 병행해서 진행시키고 있다. 그 완료가 끝난 다음에 수락을 받을 것이다.”
– 후쿠시마 제1 원전 7, 8호기의 계획은?
“지진 전 단계에서 계획을 제시했으나, 앞으로 계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