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로 돌아보는 녹색연합의 2013년

2013.12.09 | 환경일반

2013년 한 해도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하고 지켜야 할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거짓과 부실로 온 국민을 대상으로 벌인 사기극 4대강도. 사회적 합의 없이 무자비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밀양 송전탑도. 2014년을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 이유이지요.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싸움을 지속해 왔고, 그 결실이 하나, 둘 맺어지고 있습니다. 올 초 강릉 구정리를 시작으로 홍천 갈마곡리, 월운리의 골프장 계획이 취소되었습니다. 구만리의 골프장 취소가 될 날도 멀지 않음을 믿습니다. ‘골프장 싸움을 끝내면, 우리 마을은 자연과 더불어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멋진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지역주민의 말씀 속에서 녹색 희망을 봅니다.

2013년의 녹색연합의 시간들을 보도자료로 돌아보고 기억합니다. “규탄한다”, “중단하라”가 대부분이었던 소식들 말고 2014년에는 “환영한다”라는 문장이 담긴 굿 뉴스를 더 많이 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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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3-01-20 성명서] 감사원에 의해 거짓과 부실로 판명 난 4대강사업, 4대강복원과 책임자처벌이 해결책이다.
[2013-01-22 보도자료] 박근혜 당선자에게 요청하는 시민사회의 에너지정책 제안
[2013-01-22 보도자료] 감사결과를 통해 드러난 정부의 4대강사업 거짓말 모음
[2013-01-28 보도자료] COD기준 공업용수로 전락한 낙동강 수질, 4대강 사업 수질개선 목표 달성 완전 실패로 드러나

2월

[2013-02-06 기자회견] 불통, 수요과다, 공급위주 계획 무효! 기후변화 가속시키는 석탄화력발전 확대 전력수급기본계획 처음부터 다시 수립하라!
[2013-02-12 성명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F학점’, 다시 계획하라!
[2013-02-12 공동논평] 북한 핵실험 추진 중단해야, 핵실험은 결코 해결 수단 아니며 인류 생존과 세계 평화 위협할 뿐
[2013-02-17 논평] 불통의 MB정부 4대강 검증을 말할 자격 없다.

3월

[2013-03-04 성명서] 월성4호기 냉각수 누출량 축소! 피폭자 수 은폐! 반복되는 한수원 축소·은폐를 막기 위해, 규제 강화해야!
[2013-03-06 성명서] 사육곰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발의를 환영한다.
[2013-03-07 취재요청] 후쿠시마 2주기 권혁태, 서경식 강연회 등 열려
[2013-03-08 성명서] 원자력 R&D, 특혜 아닌 에너지 분야 공정경쟁으로
[2013-03-11 성명서] 후쿠시마 핵사고 2주기 전국녹색연합 탈핵공동성명서
[2013-03-11 보도자료] 후쿠시마 원전사고 2년, 탈원전을 위해 국회가 나선다.
[2013-03-11보도자료] 녹색연합 정기회원총회. 다른 삶, 다른 운동을 통해, 다른 세상을 향한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2013-03-19 보도자료]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 200호 특별호 발간
[2013-03-20 기자회견문] 졸속, 불법 댐건설장기계획은 무효다. 재검토하라!
[2013-03-27 보도자료]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조개무덤으로 변한 남한강, 조치 시급하다.

4월

[2013-04-03 논평] 환경스페셜의 생명에 대한 성찰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2013-04-05 보도자료] 가리왕산 국가보호림 2%만 남기고 다 베어졌다.
[2013-04-12 성명서] 고리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앞둔 대규모 설비교체 즉각 중단하라!
[2013-04-16 보도자료] 4대강사업 검증방안 제안 기자회견 “4대강사업, 제대로 검증하자” [2013-04-16 취재요청서] 생명의 강을 위한 댐 백지화 전국연대 창립식 & 국가 수자원 정책방향과 댐 건설 토론회
[2013-04-25 기자회견문] 해군의 불법공사 저지는 정당행위다. 경찰은 공권력 남용 중단하라!
[2013-04-25 보도자료] 천연기념물 산양의 울진·삼척 서식 현황 GIS 분석
[2013-04-25성명서] 체르노빌, 후쿠시마의 교훈을 외면하는 ‘핵발전 전도사’ 빌게이츠와 찬핵 정부의 공동 사기극을 규탄한다.
[2013-04-25 성명서] 박근혜 대통령, 무엇이 두려워 일본 반핵운동가의 입국조차 가로막는가?

5월

[2013-05-03 성명서] 불산 누출사고, 기업 책임을 강화하라! – 삼성은 최소한의 기업 윤리를 가져야
[2013-05-10 입장문] 박근혜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추진에 대한 입장
[2013-05-11 성명서] 강정마을 천만 야만적인 강제철거 강력히 규탄한다.
[2013-05-11 성명서] 허필홍 홍천군수의 골프장 피해주민 농성장 철거를 규탄한다.
[2013-05-12 성명서] 박대통령 ‘DMZ 세계평화공원’, 생태적 접근이 먼저다
[2013-05-20 성명서] 한국전력의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 강행은 지역주민에 대한 선전포고다!
[2013-05-21 긴급기자회견문] 밀양·청도 송전탑 공사, 폭력강행 중단하라!
[2013-05-26 보도자료] 백두대간 훼손 프랑스 라파즈사를 고발한다.
[2013-05-30 성명서] 용산미군기지 오염, 정부는 한미공동조사단을 구성하라.
[2013-05-31 성명서] 용산미군기지 정화대책부터 마련해야한다.

6월

[2013-06-03 보도자료] UN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 한국의 주요 환경분쟁 지역 활동가․주민 면담 진행
[2013-06-03 성명서] 끝없는 원전비리, 한수원 사장 해임하고 국정조사 실시하라!
[2013-06-05 보도자료] 웅담채취용 곰사육 역사 32년, 이제 정말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2013-06-07 보도자료] 올해 낙동강 녹조 본격 시작
[2013-06-11 보도자료] 국제사회, 한국의 웅담용 곰사육 금지법안 6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한다.
[2013-06-11 기자회견] 또다시 시작된 4대강사업의 재앙 ‘녹조라떼’
[2013-06-17 성명서] 오염된 서울의 땅과 지하수, 용산 미군기지 내부를 조사하라.
[2013-06-17 논평] 환경파괴 사회적 갈등 최소화를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개정 이뤄져야
[2013-06-18 성명서] 사육곰 특별법안, 6월 국회 논의안건으로 상정하라.
[2013-06-19 보도자료] 천연기념물 산양, 울진 지역에서 방사
[2013-06-19 보도자료] 곰 사육 이제 그만! 바다, 이현우, 김미화 등 연예인들 웅담채취용 곰 사육 근절에 국민동참 호소
[2013-06-21 성명서] 물 값 인상으로 4대강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지 마라

7월

[2013-07-02 보도자료] 댐, 4대강사업을 통해 본 사회갈등 제도개선방향 토론회 열려
[2013-07-12 논평] 밀양 송전탑 싸움, 원점이 아니라 새로운 국면의 시작
[2013-07-13 기자회견문] 22조 대국민사기극, 4대강사업의 진실과 책임을 묻는다.
[2013-07-19 논평]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일방적인 추진을 우려한다.
[2013-07-23 기자회견문] 22조 대국민사기극에 대한 엄정한 검증을 촉구한다.
[2013-07-24 보도자료] 산림복지종합계획에 산림난개발을 담아서는 안 된다.
[2013-07-24 취재요청]「정전 60년, 줄어든 DMZ 공간 실태보고」기자 설명회
[2013-07-25 공동결의문]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진상 및 축소은폐 의혹 규명 시민사회 시국회의
[2013-07-25 성명서] 국토부의 댐 갈등관리와 소통은 고도의 꼼수일 뿐
[2013-07-30 성명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홍천 구만리 골프장을 직권취소하라

8월

[2013-08-06 논평] 일본정부와 원자력마피아 대변하는 정홍원 총리
[2013-08-07 성명서] 오염 덩어리 반환 예정 미군기지, 정부는 환경주권 포기 하지 말라
[2013-08-12 기자회견문] 후쿠시마 고농도 방사능 유출에 직무유기 규탄한다.
[2013-08-26 보도자료] 남한강 4대강사업 구간, 유해남조류 증가
[2013-08-26 취재요청서] 4대강 현장조사 (영산강, 금강) “운하사기극, 국민이 직접 검증한다!”

9월

[2013-09-08 성명서] 정부는 신규 핵발전소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2013-09-09 보도자료] 백두대간 대표 수목 신갈나무로 확인, 백두대간 생태지도를 통해 생태계 실태 밝혀져
[2013-09-09 성명서] 국무총리실 4대강조사평가위원회의 중립성은 허구
[2013-09-09 논평] 허필홍 홍천군수의 골프장 문제 해결 입장을 환영한다.
[2013-09-11 기자회견문] 105일간의 원전비리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
[2013-09-22 취재요청서] 사회적 합의 노력 없는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 반대 기자회견
[2013-09-23 보도자료] 핵발전 확대정책의 희생양,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을 중단하라
[2013-09-26 성명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부결을 환영한다!
[2013-09-27 보도자료] “국민행복시대 관련 중요 공약 파기 예산, ‘국민불행’ 예산”

10월

[2013-10-04 보도자료]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주민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 현황, 유엔 특별보고관에 제출하다.
[2013-10-06 성명서] 국회 산자위, 송전탑 갈등 확대 우려 있는 ‘송주법’처리 중단하라
[2013-10-07 성명서] 시민사회단체 대표 시국선언 “국민여러분, 밀양 765kV송전탑 건설은 중단해야 합니다”
[2013-10-07 보도자료] 수자원공사 사장 후보에 4대강운하사업 찬성인사 포함, 말이 되나
[2013-10-10 보도자료] 4대강 훈포상자 전체 명단 확보, 분석
[2013-10-13 보도자료] 국제사회, 밀양송전탑 건설현장의 심각한 인권침해에 우려표명
[2013-10-13 보도자료] 2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 참여 시민단체 위원들의 입장
[2013-10-17 보도자료] 신고리 3, 4호기 가동 2017년에나 가능, 송전탑 공사 중단하라.
[2013-10-21 성명서] 4대강 엉터리 문화재 조사 책임자 문책 필요하다.
[2013-10-22 보도자료] “국민이 고발한다, 22조원 4대강운하사업 책임자를!!”
[2013-10-24 기자회견] 밀양 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앞 철야 농성과 기자회견
[2013-10-30 보도자료]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불참을 결정하며
[2013-10-31 보도자료] 2013 국정감사, 사육곰 문제 해결을 바란다.

11월

[2013-11-04 성명서] 사육곰 보전가치 없다는 환경부장관
[2013-11-06 보도자료] 59개 국제시민단체, 밀양 주민 송전탑 반대 투쟁에 지지성명 발표
[2013-11-14 보도자료] 4대강 담합 건설사 1조239억원 부당이익 환수해야한다.
[2013-11-19 보도자료] 산업부와 기재부의 전기요금 인상 계획에 대한 입장
[2013-11-21 보도자료] 2014년 환경부「사육곰 관리 개선사업」예산의 문제점과 제안
[2013-11-25 보도자료] 국민건강 위협하고 혈세낭비 우려되는 경유택시 도입 반대한다!
[2013-11-26 보도자료] 2014년 국토 난개발 사업 예산, 이것만은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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