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향인 지리산 자락 생초에 다녀온 일이 있었다. 생초는 외가가 있는 곳이어서...
생명공간을 여는 희망의 열쇠, 백두대간
하늘이 목마르던 대지에 알맞은 비를 내려 주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넓고 깊은 품에 안...
8월에 다시 만나자! 왕피천!
지난 4월, 지율스님과 함께했던 부산 천성산 생태기행 이후로 많이 기다렸던 두 번째...
음식지도 만들기에 참여했어요.
아이들과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은몇 년 전 출간되었던 '차라리 아이를...
평화로운 곳에서 살고 싶어요
5월29일(토)부터 30일까지 엄마, 남동생과 5.29 평화 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번...
바다는 주인 없는 거대한 쓰레기통인가?
소금 절은 햇볕을 아시나요. 바다의 햇볕은 해양의 염분과 어울려 무엇보다 강렬합니다....
움직이는 배움터 ‘2004 백두대간 녹색순례 ’를 다녀와서
가자 ~ 천리길! 나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나에게는 모든 곳이 학교이고 배움터이다....
<아이의 먹을거리, 내 손으로 지킨다!>지킴이 강좌 두번째
녹색연합과 교보생명이 함께 만드는 밥상혁명, 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시민...
순례 아흐레째 – 자연 파괴를 함께 하는 '양수발전소'
녹색순례 마지막 날. 점봉산 진동계곡을 거슬러 올라 양수댐을 가슴에 묻고 조침령을 넘어...
순례 여드레째 – 꼬리치레도롱뇽의 고향, 아침가리골
오대산 자락에서 점봉산 자락으로 넘어갔다. 백두대간에서도 가장 두메산골로 꼽히는...
순례 이레째 – 너른 자연은 마침내 공존의 길을 터주었다
아침부터 극락왕생으로 들어가는 길에 접어들었다. 오대산 월정사 입구인 일주문부터 본전...
순례 엿새째 – 백두대간은 공사중
대기리에서 하룻밤을 보낸 숙소는 폐교를 재활용한 곳이다. 마을 주민회에서 관리하는...
순례단 생활 – 삶과 사랑의 공동체, 녹색순례단의 하루
"수건 찾아가세요. 우리 조 행동식도 챙겨요!" "소독약과 핀셋 가져가신 분,...
순례 닷새째 – 아직 남아 있는 꿈길, 대기리 가는 길
하루 종일 영서의 턱밑을 따라 갔다. 학교 지리시간에 배운 것처럼 동고서저형의 지형...
순례 나흘째 – “영 너메 사람들은 우째 살꼬?”
순례 나흘째, 동해시 삼흥동의 서학 골짜기를 나와 다시 험산준령 백봉령을 올랐다....
순례 사흘째 – 삼척과 동해, 영동의 산마을 굽이굽이 휘어 돌아
백두대간 자락에는 무수히 많은 마을들이 들어앉아 있다. 강원도를 뻗어가는 대간의...
순례 이틀째 – 산과 강은 하나였다
태백산 도립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하루 종일 걸었건만 해질녘이 다 되어서야 태백시를...
2004 백두대간 녹색순례, 대장정이 시작되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며 녹색순례는 시작되었다.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녹색순례를...
백두대간 이름 불러주기
아래 사진은 얼마 전 금오산에 갔을 때 찍은 제비꽃들입니다. 다음에 이 꽃들을 다시...
<녹색들머리과정-네번째만남후기>꼬리치레 도롱뇽을 만나다.
지난 5월 1일, 2일 녹색 들머리 과정에서는 마지막 과정으로 유명산을 찾았습니다....
영원한 녹색순례자 사티쉬 쿠마르와 녹색연합 활동가들의 만남
4월 30일 11시, 녹색연합에 귀한 손님이 찾아오셨다. 녹색순례자 사티쉬 쿠마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시민들의 축제 – 2004 지구의 날 이모저모
4월 25일 오전 9시, 동숭동 대학로 거리가 자유로워지기 시작했다. 몇 분 간격으로...
18년전, 체르노빌 아픔이 18년동안의 핵폐기장 아픔과 닮았다
핵발전소 사고 중 가장 참혹했다고 평가받는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1986년...
<녹색들머리과정-세 번째 만남 후기>녹색연합! 녹색회원이 접수한다.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것은 생각이 바뀌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백두대간을 미군 폭격 훈련장으로 내줄 수 없다
매향리 미공군 폭격장 완전폐쇄 결정이후, 국방부는 대체 훈련장으로 태백산 필승사격장을...
사티쉬 쿠마르와 녹색연합이 맺은 인연
버트란트 러셀의 핵 반대 시위는 사티쉬 쿠마르가 무일푼으로 산과 황무지와 눈과 폭풍우를...
주민투표 이후,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라며.
부안방폐장 유치 찬.반 주민투표가 지난 2월 14일에 부안군 전역에서 치뤄졌으며,...
<녹색들머리 과정-두 번째 만남 후기> “냅둬!! 자연을 있는 그대로 냅둬! 제발!”
호기심 반. 설레임 반으로 가뿐했던 발걸음이 걷는 동안..부끄럼..속상함..화남으로...
[들꽃반 후기]이틀 만에 새싹이 뽀로록~ 났대요.^0^
햇살 눈부신 지난 일요일, 초록이학교 들꽃반 아이들은 개구리가 살고 있는 청계산으로...
지리산 생명평화 탁발순례 현장를 다녀 와서
생명이라 하면 우리는 자칫 인간 또는 우리가 자주 보는 동물이나 곤충이라고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