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예술의 거리, 꿈의 거리 홍대!
바로 이곳에 소노 팩토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노 팩토리는 금속공예 공방과 갤러리, 카페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이런 예술적 공간에 녹색의 희망이 피었습니다.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소준희 회원님은 무엇보다도 분리수거만큼은 확실히 하신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던 중에 분리수거를 잘하는 일본의 모습을 본 것이 계기가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게 될 까봐 걱정이라고 하시네요.
녹색연합에서 활동하는 후배의 권유로 녹색연합에 가입한지는 불과 2달 남짓이지만, 녹색희망 소식지를 보면서 좀 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부분과 함께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등 녹색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녹색연합이 무엇보다도 어렵고 딱딱하지 않게, 친숙하고 친근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환경운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애정담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속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준희 회원님의 말씀처럼,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소노 팩토리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금속공예 작품들도 감상하고 즐겁게 예술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