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의 시대,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이론과 실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일부 계획과 정책을 추진하거나 준비하고 있지만 단지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개념만 차용하고 있을 뿐 요식행위 수준이라는 비판이 다수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녹색연합,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프레시안은 공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노동과 사회가 중심이 되는 기후정의 실현에 기여할 목적으로 <정의로운 전환 어워드(Just Transition Award)>를 준비해왔습니다.
어워드의 선정 기준은 바로 정의로원 전환 운동과 관련된 현장성, 실천성, 연대성, 확장성, 개혁성, 파급성인데요. 이 모든 요소에서 좋은 평점을 받은 곳은 어디일까요?
대망의 첫번째 시상자는 바로 정태모!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태안화력 발전노동자 모임입니다.
오는 6/18일 제1회 정의로운 전환 어워드 시상식이 열립니다. 시상식이 열린 후에 정태모 발전노동자분들과 토크 시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문의 기후에너지팀 박수홍 활동가(070-7438-8510,clear0709@greenkorea.org)
#참고_ 지난 5.21 정의로원전환 어워드 선정위원회와 정태모 회원님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간단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