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석탄발전소 폐쇄. 하지만 본격적인 폐쇄에 앞서 석탄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대책은 전무합니다.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많은 발전소 노동자들이 석탄발전소 폐쇄에 동의합니다. 노동자들이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태안을 시작으로 석타화력발전소들이 순차적으로 폐쇄될 예정입니다. 그 발전소에서 일하는 발전노동자들은 총고용보장과 공공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투쟁을 단단히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 1회 ‘정의로운전환어워드’를 수상한 정태모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고, 발전노동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태.모는 =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모임’
<발전노동자 이야기마당 & 영상 공유회>
✔일시: 2025년 4월 3일(목) 15:00
✔장소: 프란치스코회관 7층 체칠리아홀
✔문의: 070-7438-8510
4.12로 예정되었던 노동자, 시민 대행진은 5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일정는 추후에 공유드릴게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노동자들과 연대하고,
5월에 충남 태안과 경남 창원으로 함께 가요
*담당: 기후에너지팀 박수홍(070-7438-8510/clear0709@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