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갖고 아이와 한 약속이 있다.
생명의 기쁨을 나 혼자 느끼지 않겠다는 다짐!
생명을 품고 그 기쁨을 누군가와 같이 느끼고자 시작한 일이 NGO단체의 후원이었다.
아이를 갖고 꾸준히 후원과 동시에「작은것이 아름답다」를 받았고, 얼마지 않아 재생종이 공책도 받을 수 있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재생종이 공책으로 말미암아 난 더욱 단단한 기운을 얻었다.
아이의 육아일기를 여기에 기록해야겠다는,,,,
까칠한 촉감에 칙칙한 색깔까지 거친 나무의 색이었고 거친 자연의 느낌이었다.
이런 정사와 느낌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가며 아이의 자람을 기록하면서 요즘도 난 말한다.
넌 녹색이라고.
재생! 다시 살린다는 작업에 아이가 함께 했다는 것.
아마 우리 아이도 재생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재생을 실천하며 살아갈 것이다.
아이가 학교를 갔을 때에도 재생종이 공책을 아주 자연스레 받아들일 것이다.
글: 아이사랑 에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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